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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안에서 진리를 살기
이상호 2014-10-03 추천 0 댓글 0 조회 300

에베소서 4:13-16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에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말씀 안에, 성령 안에, 교회 안에 있어야 합니다. ()에 있으려면 방향을 틀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향하여, 말씀을 향하여, 성령을 향하여, 교회를 향하여 방향을 틀어야 합니다. 아무리 그리스도를 많이 알지라도, 그리스도를 등진 방향이라면 안()에 있지 않고 밖()에 있습니다. 아무리 그리스도를 모를지라도, 그리스도를 향하여 있으면 안에 있고 밖에 있지 않습니다. 세리와 죄인, 병자들은 예수님을 만나서 구원을 받았던 반면, 바리새인이나 제사장과 같이 고상한 사람들은 예수님을 대적했던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사랑 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으로, 말씀 안으로, 성령 안으로, 교회 안으로 가게 하는 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믿음에서 믿음으로, 믿음이 자라기 위해서는 사랑 안에 있어야 합니다. 사랑 안에 있지 않는 믿음은 빈 깡통과 같이 소리만 요란할 뿐입니다.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이 그렇습니다.

 

 

진리를 말하기, 진리를 말해내어야 합니다. 진리를 살기, 진리를 살아내어야 합니다, 진리는 그리스도이시며,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입니다. 우리가 말해내어야 할 유일한 주제, 우리가 살아내어야 할 유일한 이유가 있다면, 그리스도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말을 모호하게 혹은 추상적으로 받아들입니다. 우리가 죽은 사람이라면 몰라도, 우리가 산 사람이라면 진리를 말하고 살아내어야 한다는 것은 일상의 신조가 되어야 합니다. 진리이신 그리스도가 우리의 일상 가운데 계시면서 간섭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란 말은, 우리 일상에 그리스도가 꽉 찬 모습을 말하는 겁니다. 우리 속에 그리스도가 충만한다면, 그리스도를 말하지 않을 수 없고, 그리스도를 살아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바울이 말한 예수의 흔적’(갈라디아서 6:17)은 바로 이걸 말합니다. 끊임없이 그리스도를 배워야 합니다. 끊임없이 그리스도를 좇아야 합니다. 끊임없이 그리스도를 닮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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