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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의 소망
이상호 2014-04-03 추천 0 댓글 0 조회 477
 

에베소서 1:15-19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18)

 

부르심의 소망. The hope to which he has called you. 하나님의 부르심이 없는데 소망이 있을 수는 없습니다. 만일 우리에게 소망이 있다면, 하나님의 부르심에서 시작된 겁니다. 할렐루야!

 

아무도 하나님을 먼저 찾지 않았습니다. 근데 하나님은 사람을 부르십니다. 선악과를 먹은 아담을 부르시고, 아벨을 죽인 가인을 부르신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십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없다면 구원의 소망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불만을 품고 씩씩대는 것조차 참으시고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얼굴을 본 적 있습니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임을 당하시는 그리스도의 고통이 바로 하나님의 얼굴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그리스도의 고통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일 그리스도의 고통이 없다면, 하나님의 부르심은 우리에게까지 이르지 못했을 겁니다. 그래서 부르심의 소망의 첫째 이미지는 위엄과 영광이 아니라 희생제물입니다. 둘째 이미지는 우리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기다림입니다. 셋째 이미지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기쁨입니다.

 

희생제물, 기다림, 기쁨! 부르심의 소망에 이 3가지가 있습니다. 나는 이것에 대해 할 말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3가지가 지금도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게서 시작되었으나 이제는 우리 안에서도 자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부르심의 소망을 가지게 되면, 그리스도의 삶을 닮은 희생을 감수하게 되고, 사람을 얻을 수 있는 인내를 가지게 되고, 영혼을 소생시키는 하나님의 구원을 기뻐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놀라움은 지성의 감정이라고 한다면 경이로움은 믿음의 감정입니다. 경외는 경이로움에서 시작합니다. 날 부르신 하나님의 소망을 알게 된다면, 경이로움으로 경외하지 않을 수 없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에 관한 모든 이름들이 우리의 언어로는 표현이 불가능한 신비로움으로 가득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천지에 있는 이름 중 귀하고 높은 이름 주 나시기 전 지으신 구주의 이름 예수”(찬송가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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