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1-7

'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이 복음은 ...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바울은 로마서를 시작으로 많은 글을 썼습니다.

예수를 육체와 육체로 만난 적이 없었던 바울이지만, 
그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에 대하여 적은 글들을 보면
참으로 예수를 만난 자요. 참으로 예수를 만진 자이었습니다.
내가 참으로 예수를 만난 자인가는
나는 누구이며, 나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가로 나타납니다.

복음의 시작이시고 복된 소식을 다 이루신 예수님이
이제는 우리에게 성경 말씀으로 나타나시며, '나는 나다' 하시니
바쁘다고 성경을 들춰보지 않고, 습관적으로 읽거나 이해가 안되어도
고민없이 그냥 지나친다면 과연 육체로 예수가 내 앞에 있어도 붙잡을까요?

우리도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이 복음을 살아내야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의 삶을 살 수 있음을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