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의 모습
이상호
201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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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8:1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악은 본질상 불안입니다.
선이신 하나님 앞에서는 두려움을 떨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불안과 두려움은 마음을 닫게 하고, 상황에 노예가 되게 합니다.
그래서 악인은 늘 쫓겨 다닙니다.
이것이 악인의 비극입니다.
이것이 현대인의 비극입니다.
모두가 쫓겨 다닙니다.
더 빨리 다니고, 더 많은 돈을 가지고 있고, 더 넓은 집에 살면서도
불안과 두려움으로 살아갑니다.
악이 너무 평범해져서, 보통 사람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에겐 구원이 필요합니다.
비극을 끝낼 구원이 필요합니다.
악을 끝내지 않고는 구원이 없으니!
의인이신 예수님이 악을 이기는 자가 되신 겁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사람 이전에 있던 악과, 사람 이후에 있는 악을 처리하셨습니다.
예수님께 나아온 사람들, 소위 죄인들은
하나님의 법정에서조차 당당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비극을 정면으로 봐야 합니다.
그 비극은 다름 아닌 우리들의 악이기 때문 입니다.
비극이 아니면 누가 하나님을 찾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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