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26:23-25
“온유한 입술에 악한 마음은 낮은 은을 입힌 토기니라. 원수는 입술로는 꾸미고 속으로는 속임을 품나니 그 말이 좋을지라도 믿지 말 것은 그 마음에 일곱 가지 가증한 것이 있음이니라”
1.
뱀의 혀를 조심하세요.
듣기 좋은 말에 넘어가지 마세요.
옳은 말인가를 분별하세요.
말을 끊어야 할지, 말을 섞어야 할지를 분별하지 못하면
뱀에게 잡아 먹혀요.
惡은 간교해요.
우리 몸을 휘감고 올라와서는 치명상을 입혀요.
2.
惡은 합리성을 흉내내죠
때론 객관성으로 치장하죠.
반면, 善에는 합리성이나 객관성이 결여되어 있어요.
이성이 헷갈리고 생각이 상상에 붙잡히기 전, 현실에서 ‘왜?’라는 질문을 던지게 될 때면
우리는 어김없이 惡한 답을 얻게 돼요.
마음이 하나님으로 가득 차오르도록 해야 돼요.
때론 논리보다 神話가 더 낫고, 때론 설득보다 경이로움이 더 나아요.
하나님을 잘 모른다면 성경을 읽으세요.
성경을 읽어도 하나님을 잘 모른다면, 성경의 하나님을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마치 신화같이 온갖 상징어로 가득해 보일 수 있지만
성경의 상징어들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우리의 현실이 될 수 있어요.
신화처럼 보이는 성경, 그리고 우리의 현실
惡은 바로 그 틈을 헤집고 들어와요.
성경을 차단하고 현실에만 매몰되게 해요.
마음에 성경이 가득 차오르도록 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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