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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24편-왕의 왕이신 하나님께
이상호 2011-03-07 추천 0 댓글 0 조회 654

시편24편

 

하나님은 주인이십니다. 세계와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들을 ‘나의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셨기 때문이요, 지금도 있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자신이 하나님의 것이란 걸 알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사람들 간에는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습니다. 만일 하나님 앞에 자기 소유권을 주장한다면, 그 때부터 삶은 고통스러워집니다. 아! 고통은 하나님에게 온 것이 아닌 데도 우리는 고통을 하나님께 탓합니다. 마치 하나님을 모든 것을 빼앗아가는 잔인한 분으로 탓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것이어야, 하나님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우리 것이 된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부자청년에게 ‘네게 있는 모든 것을 모든 것을 가난한 자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소유하려고 하면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을 얻고자 하면 모든 것을 얻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장 먼저 주시는 것은 구원이요, 그 다음은 의로운 삶입니다. 우리의 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로 구원을 받으나, 그 이후의 삶은 의로운 삶이어야 합니다. 죄와 죽음을 이기신 십자가의 의여야만 합니다. 이제는 부활하신 주님으로, 영광의 왕이 되신 예수님이십니다. 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가시는 모든 문들이 열리게 됩니다. 죄와 죽음으로 닫혔던 모든 문들을 열리게 됩니다. 사람들이 그렇게도 갈망하는 행복의 문들이 열리게 됩니다. 사람들이 상상조차 못한 영생의 문이 열리게 됩니다. 우리가 아무리 애써도 열지 못했던 문들이 열리게 됩니다. 정말이지 우리 주님은 전쟁은 능하신 이기는 자이십니다. 놀랍게도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의 사람이었던 다윗은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을 이기시는 하나님, 곧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알았던 겁니다. 왕의 왕이신 주님께 합당한 경배와 찬양이 필요합니다. 그 시작은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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