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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편-내 의의 하나님
이상호 2011-02-15 추천 0 댓글 0 조회 584

시편4편

 

“1.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2.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 (셀라) 3.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4. 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 (셀라) 5.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6.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하나님은 의의 하나님이시죠. 우리를 판단하시는 의만이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시는 의의 하나님이시죠. 아무리 악한 죄인일 지라도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기만 하면 도우시는 하나님이시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연민과 동정, 끝이 없는 사랑과 성실이 하나님의 의이죠. 그러니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내 의의 하나님’이시죠. 이처럼 하나님을 자신의 의의 하나님으로 여기는 사람에겐 소멸되지 않는 기쁨이 있어요. 사람들의 말이나 환경에 의해 사라지지 않는 기쁨인거죠. 이 기쁨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경건한 사람인거죠. 경건한 사람은 하나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기다리는 삶이 곧 의의 제사인거죠. 사람들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아야죠. 현실 문제에 너무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야죠. 물론 이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의를 확증하는 사람은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일이죠. 우리 예수님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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