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자는 사람(아담)입니다. 하나님이 흙으로 빚으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심으로 생령이 된 사람입니다. 여자보다 먼저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남자의 갈비뼈로 만드신 여자를 본 남자는 ‘내 뼈 중의 뼈요, 내 살 중의 살이라’고 감탄하였습니다. 남자는 여자의 근원입니다. 남자는 여자를 이해하고 품어줘야만 합니다. 남자다운 남자의 모습은 하나님 앞에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 여자 앞에서는 여자를 위하여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는 사람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2.
남자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4개의 단어가, 헬라어로는 3개의 단어가 있습니다. 히브리어로는 ‘아담’(539회, 전7:28), ‘이쉬’(2166회, 창2:23 삿111:39), ‘자카르’(레27:3), ‘게베르’(출10:11)가 있습니다. 헬라어로는 ‘아네르’(롬7:3), ‘아르센’(롬1:27), ‘안스로포스’(고전7:1)가 있습니다.
3.
하나님은 남자에게 ‘너는 어디에 있느냐’(창3:9)고 물으십니다. 만일 남자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 않을 때는 남자와 함께 하는 여자가 불행해지고, 그의 자녀들(후손)이 불행해집니다. 남자는 거룩한 손을 들고 기도를 해야 합니다.(딤전2:8) 남자는 여자에게 ‘유력한 남자’(보아스)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서 사나이로 자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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