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BS 몸(13)-몸과 교회생활

에베소서 4:11-13

1. 신화나 종교에 나오는 형상(우상)들을 찾아보세요. 특히 21세기인 지금, 세계의 여러 종교들에서 숭상되는 형상(우상)들을 찾아보세요. 아래 물음에 답하세요.

1) 초기 종교는 신성을 중시해서 형상(우상)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석가모니가 죽은 뒤 500년 동안은 불상이 없었고, 기독교도 또한 예배당에 형상을 두지 못하게 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종교들만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조차 형상(우상)을 만들어서 신성시하고 있습니다. 당신 생각에는, 왜 이런 흐름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2) 사람들은 형상(우상)을 신성시하면서, 그 형상 앞에서 정해진 의식을 따라서 몸짓을 함으로 자신조차 신성시 하곤 합니다. 그 결과 하나님(신) 앞에서 살아야 하는 몸짓(행위)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종교적의 의식 때문에, 당신이 잃어버린 몸짓(행위)이 있다면 말해보세요.

2. 성경은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선언합니다. 몸이 자라듯이, 교회도 자라야 된다고 말씀합니다. 아래 물음에 답하세요.

1) 교회가 그리스도의 정신이나 영혼, 혹은 성전이라고 하지 않고 ‘몸’이라고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누구든지 교회에 속해 있으면, 그리스도를 만질 수 있다는 의미인데, 당신이 경험한 그리스도를 말해보세요.

2)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해서 교회 안에 여러 직분들(목사, 장로, 집사, 권사, 리더, 목자 등)을 둡니다. 그리스도의 몸이 '세워지기built up'위해서 교회의 직분자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지금 당신은 그 일을 어떤 태도로 하고 있나요?

3)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온전한(성숙한) 사람’이 되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이 약속 안에는 사람들이 갈망하는 행복이나 평안, 기쁨 등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이 자라는 것과 각 그리스도인이 온전한 사람으로 자라는 것은 어떤 관계일까요? 당신이 온전한 사람이 된다면 교회가 장성한 분량으로 자랄 수 있을까요?

3. 당신의 몸과 몸짓을 주목하세요. 지금 당신의 몸짓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말해보세요. 그 변화와 주변 사람들에게서 일어나는 변화를 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