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BS 몸(12)-몸과 교회생활
에베소서 1:11-12

1. 교회 바깥에서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는 것에 대한 좋은 예는 지금의 미국을 있게 한 건국 초기의 사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밀턴과 그의 추종자들은 사람을 ‘커다란 동물’로 생각하고 강력한 정부를 주장했습니다(연방파). 반면 제퍼슨은 ‘생각하는 육체’로 생각하고 주의 자치를 주장했습니다(공화파). 이후 미국은 두 입장이 대립하거나 공존해오고 있습니다.  아래 물음에 답하세요.

1) 당신은 사람(혹은 사람의 몸)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당신이 교회에서 배운 것을 답하지 말고 지금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말해보세요.


2) 성경에는 모든 질문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사람(혹은 사람의 몸)을 무엇이라고 하나요? 가능한 이 문제를 성경 본문을 통해서 답을 해보세요.



2.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의 모임, 혹은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하늘에는 없고 땅에만 있기에, 몸(육체)를 가진 사람만이 교회에 속할 수 있습니다. 아래 물음에 답하세요.

1) 우리의 교회생활은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만 있게 됩니다. 이런 한시적인 교회생활을 통해서 영원한 나라(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서 교회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몸짓(행동)을 하게 됩니다. 교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몸짓(행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2) 교회에는 다양한 직분들이 있습니다. 당신은 그 직분들이 무슨 역할을 해야 하는가를 아나요? 교회의 직분과 몸짓은 무슨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나요?



3) 교회 안에 다양한 직분들을 두신 이유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기built up 위함이라고 말씀합니다.(12절) 교회의 일군들이 하는 일은 교회세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신 생각에, 서울이기는교회의 몸은 어느 정도 세워졌다고 생각하나요? 왜 그렇게 생각하나요?



4) 본문만 보면 교회를 세우는 것이 교회직분자들에만 국한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리 작은 지체라도, 우리 모두는 같은 몸 안에 있는 지체들입니다.(4절), 고린도전서12:12 이하)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지금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3.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인이지만, 우리 생각은 교회 바깥에 있는 사상&철학&종교&문화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좋아하는 ‘미쿡美國’이지만 받아들이지 않아야 할 것들도 있습니다.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 타인의 몸을 대하는 내 몸이 달라질 수밖에 없을 겁니다. 교회(한국교회, 서울이기는교회) 안에서 변화되어야 할 생각이나 몸짓이 있다면 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