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신순란
2015-11-30
추천 0
댓글 1
조회 533
종현과 지현의 결혼식을 다녀왔다
며칠전 친척 결혼식을 갓다왔지만 먼길 다녀 오느라 지치고
힘들었다는 마음밖에 없었다
근데 오늘은 다르다
아침부터 준비하면서도 즐겁다 주안이는 소풍가느냐고 한다
종현이 삼촌 결혼식간다하니 주혁이는 알아듣는데 주안이는 마냥즐겁기만 하다
신랑얼굴이 환하고 신부가 예쁘다
결혼식 말씀 축가 재미있고 그시간이 즐겁다
축하하러 온성도들 보니 새롭고 반갑다
집에와서 오랜만에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왜그런마음일까
생각해보니 어느새 내마음은 서울이기는교회 성도들이 가족이 되었나보다
성도들의기쁨이 내기쁨이되고 아픔을 함께 아파하는가족
아직 온전하지 못하지만
예수님안에서 한가족으로 받아드리고 함께 구원을 이루어 가는 하나님의
가족이 되기를 소망한다
댓글1개
제 동생도 지난 주일이 처음이었는데 가족같은 분위기가 느껴진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