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회  이름으로 9명
나이 50 대중반부터 70대 초반

그러나
양평 18평 정원이 4인의 좁은 방
3번의 말씀 인도
이모든것이 부담이 되었다
26평을 구해보았지만 주말이라 방이 없었다

방법은 아버지께 도와주세요 구하며
목사님께 말씀은 뭘로 할까요? 여쭤보니
목사님 말씀 . 알아서 하세요 대답듣고.
방이 작아서 어쩌지요. 여쭤보니
괜찮을 겁니다 라는 목사님 말씀에 힘을 얻었다.

말씀은 어찌할까 생각하다
내가 은혜받은 말씀으로 정하고 준비했다
부담을 느낀것보다 쉽게 말씀준비 하고나니
한결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했다

한분도 빠짐없이 오시고 도착 예배와 레일바이크 타니
아카시아 향기와 푸른산과 나무들
다들 즐거운 마음과 기쁨이 가득찼다.

또한 성도들의 관심을 받으며, 고마움이 더했다.

말씀을 전하며,
평소에는 부담과 후회를 느낄 때가 많았지만
이번 예배때는, 말씀 그대로만을 전한 것 같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느꼈고
부끄러움이나 후회 보다는,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를 전했다는
기쁨이 있었다.

저녁먹고 예배 드리고 윷놀이 다들즐거워했다
좁은방이 지만 좁게 느껴 지지 않고 맞춤형 방으로 느껴졌다.
다들 한마음과 배려하는 모습속에 아버지 께서 하셨구나 .
순간 순간 시간속에 한치의 오차없이 이루시는 아버지 함께 동행하심을 알고나니
기쁨과 함께 충만함 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