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곤이의 기도
전승훈
201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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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병선이와 종곤이가 소속된 축구팀이 남양주에서 다른 리그와 축구대회가 있었다.
4번의 예선을 통해 4강, 그리고 결승전으로 이어지는데, 우리팀은 첫경기는 무승부, 두번째는 2:0 승리, 세번째 무승부였다.
네번째 경기를 기다리는데,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벤치에 앉아 있던 종곤이가 두손을 모으고 눈을 꼭 감고 기도를 했다. "어머, 종곤이 너 기도하니?" 라는 종곤이 어머니의 말씀, "야, 쟤 기도한다"라는 애들의 한마디 등...아랑곳하지 하지 않고 종곤이는 기도했다. 너무 감사한 장면이었다.
그리고 4번째 게임은 3-0으로 대패. 종곤이가 눈물을 흘렸다.
기도를 했는데도 오늘 승리를 주시지 않은 주님의 뜻을 잘 이해하고, 앞으로 기도를 더 열심히 하는 주의 양으로 클 수 있도록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밤이다.
God Bless~
4번의 예선을 통해 4강, 그리고 결승전으로 이어지는데, 우리팀은 첫경기는 무승부, 두번째는 2:0 승리, 세번째 무승부였다.
네번째 경기를 기다리는데,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벤치에 앉아 있던 종곤이가 두손을 모으고 눈을 꼭 감고 기도를 했다. "어머, 종곤이 너 기도하니?" 라는 종곤이 어머니의 말씀, "야, 쟤 기도한다"라는 애들의 한마디 등...아랑곳하지 하지 않고 종곤이는 기도했다. 너무 감사한 장면이었다.
그리고 4번째 게임은 3-0으로 대패. 종곤이가 눈물을 흘렸다.
기도를 했는데도 오늘 승리를 주시지 않은 주님의 뜻을 잘 이해하고, 앞으로 기도를 더 열심히 하는 주의 양으로 클 수 있도록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밤이다.
God Bless~
댓글2개
종곤이가 오늘 경기 진 마음 잘 위로 받았으면 좋겠고.
더 깊고 넓고 놀라운 만남으로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