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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지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윤성덕 2012-10-29 추천 0 댓글 0 조회 70

안녕하세요.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하신 말씀에 대해 나누어 보려고 합니

. 처음에는 이 말씀을 주위의 다른 사람들에게만 그렇게 하

려고 했었는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도 내가 하나님께 그렇게

하기를 바라시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런데 그때까지 저에게 하나님은 그 앞에서 감히 고개를 들

기조차 어려운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엎드려서 기도나

예배를 드리고 나면 그렇게 주님을 생각하지 않고 지내는 것

같았습니다. 마치 개가 쪼르르 달려와서 있다가도 금새 가버

리는 것과도 같다고 할까요. 그리고 저도 하나님께서 그렇게

잠시 저를 존중해 주시다가 멀리 떠나시는 것은 바라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


 
그래서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대해 주시는 것이 좋을

까 하고 생각하다 보니 친한 친구 생각이 났습니다. 저는 주님

께서 저에게 그렇게 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주님께 친구에게 하듯 대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

데 의외로 제 마음에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것 같은 생각이 들

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조금씩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주

님을 대하면서 주님과 조금씩 친해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

습니다. 마치 친구와 조금씩 친해지는 것 같다고 할까요.

주님께서 저를 자신같이 생각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곤할 때라든지 그럴 때 정말 주님께서 친구 같이 알아 주신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도나 주님께 드리는 말도 조

금씩 변했었던 것 같습니다. 가령 어제 어머니와 밖에서 만나

기로 했었는데 전화기 배터리가 다 됐었거든요. 그래서 "주님

어머니와 만나기로 했는데 전화기 배터리가 다 됐어요. 어머

니와 만나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했는데 문 앞에서 기다리다

가 어머니를 만났답니다
.


 그 밖에도 날씨 얘기라든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얘기라든지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아니지만 주님께 말씀을 드리며 영

의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올립니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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