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하기♡
진수현
2015-01-03
추천 0
댓글 1
조회 386
2005년 1월 직장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15년 1월 새로운 부서로 출근을 합니다.
10년 동안 직장 생활을 하였는데도 여전히 새로운 출근 길은 긴장됩니다.
기도하고 기도하여 새로운 조직으로 발령을 받았는데, 두려운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돌이켜보면 처음 직장을 주심에의 기쁨의 눈물도 생각나고
힘들 때마다 함께 하시는 은혜도 생각납니다.
눈 앞이 캄캄했을 때 한 줄기 빛으로 환하게 비추셨던 예수님도 생각납니다.
하나님이 기도를 이뤄주셨음에도 두렵고 떨리는 마음,
이 믿음 없음을 또 하나님께 의지하려고 합니다.
나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 상황 상황마다 하나님께 의지하오니
이 부족한 딸을 들어 쓰시옵소서.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인정받아 하나님 나라의 큰 일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밖에 의지할 수 없는 이 딸을 도와주시옵소서. 엎드려 간절히 구하옵나이다.
댓글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