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구이공일오
이용표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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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다가 누가 이야기했다.
이선임 나이가 서른아홉인가?
아홉수니까 올해 서두르지 않아도 되겠다.
아 교회다니니까 신경 안쓰겠지만.
맞다. 알아주어 좋았다ㅎ
내가 숫자에 매여있는 사람이 아닌걸.
하나님 이야기에 매여 있는 사람인것도 알아주면 좋을텐데~
하나님 이야기가 숫자에 매여있지 않고,
모든 숫자가 하나님의 이야기에 매여 있다.
하나님 이야기를 말하는데
얼마나 다양한 숫자를 사용할 수 있는지.
다양한 숫자만큼 많은 내 모든 상황들이
하나님의 이야기로 엮여질 수 있음을 알아 감사했다.
하나님 나라의 자유와 즐거움이
온 삶에 드러나기를 기도한다.
서른아홉 2015년이 하나님의 숫자로 드러나는 일들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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