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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야기-믿음의 이야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배대웅 성도님"
김보라 2014-10-23 추천 0 댓글 0 조회 1061

사람이야기-믿음의 이야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배대웅 성도님"

인터뷰어: 이혜승 목자

 

여름이 다가오는 어느 날 저녁.

최근에 학습도 받고 특급승진하며 회사도 옮긴 배대웅 군을 만나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배대웅 입니다.

저는 1남 1녀 중 장남이고 현재 아버지는 아프리카 수단에서 제약 개발자로 일하시고

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역삼동 개나리 sk뷰에서 살고 있습니다.

 

Q. 현재 어떤 일을 하는지도 말해주세요.

유통통상학과를 졸업하고 무역계열 회사인 관세법인에이원 성남지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관세사사무원으로 우리나라로 물건을 수출입하는 업체들의

세관 신고업무를 대행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좋아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

자유분방한 성격이다 보니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단연 여행입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한 곳을 여행하면서 사진을 찍어오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 한 가지는 인천공항에서 일한 적도 있고 항공기를 좋아하다 보니

모형항공기 수집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진이누나와 승주가 집으로 구경하러 온 적도 있었네요. (웃음)

 

Q. 어떻게 믿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내 삶의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청년부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던 때는 정확히 2000년부터네요.

벌써 14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네요. 작년쯤 교회에서 소외감이 느껴질 때가 있었어요.

그때는 교회를 나오고 싶지 않을 정도로 맘이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사람이 간사하다고 느껴지는 게 힘든 일이 생기니까 하나님을 찾게 되더라고요.

이 전 회사에서도 세무서와 대행업체 간 사이에서 힘든 일이 많았는데.

회사를 가기 전 날 밤이면 제가 주여주여를 외치고 있더라고요.

업무에 시달릴 때마다 그리고 지금회사로 이직하기까지 하나님께서 많이 잡아주셨음에 감사합니다.

 

Q. 교회생활을 하면서 기대되는 것이 있다면 이야기해 주세요.

오랜 생활 교회에 다녔으면서도 몸이 편한 데로 생활했던 것에 익숙해지다 보니

게으름 때문에 교회생활을 열심히 못했었는데 이제는 시간을 내서 적극 참여하고 싶고,

6개월이지나 세례를 받게 될 때 그 이후의 나의 모습이 이 믿음생활에 있어서

큰 반전을 가져다주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고 있어요.

 

Q. 함께 기도했으면 하는 기도제목은요?

아직 한 달도 채 일하지 않아 업무가 많지는 않지만 두 계급이나 높여 이직하다보니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이 있고 내가 그 기대에 못 미치게 되면 어쩌나 긴장이 많이 됩니다.

이 부분을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믿음의 가정을 이룰 수 있는 배우자를 만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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