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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에게
이상호 2015-01-19 추천 0 댓글 0 조회 896

에베소서 6:5-8 종들에게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종은 주인에게 속해 있습니다. (당시 유대인 종과 이방인 종의 지위가 다르긴 했지만) 주인보다 못한 지위였고, 억압받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도 종을 언급하신 적이 있습니다(“종이 주인보다 나을 수 없다10:24). 성경은 노예제도폐지를 주장하는 대신, 종은 종의 역할을, 주인은 주인의 역할을 말씀합니다. 체제를 전복시키기보다는, 체제 아래서 옳게 사는 길을 제시합니다. 노예제도가 있는 체제가 옳다고 여겨서가 아닙니다. 체제에 대한 하나님의 이상은 교회에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 안에서는 종과 주인이 없습니다. 교회 안에서는 부하와 상관이 없습니다. 교회 안에서는 모두가 자유인이면서, 동시에 서로에게 대해서는 입니다.

 

 

종은 주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하되, 그리스도께 순종하듯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은 3가지를 요구합니다. 첫째는, 두려움입니다. 둘째는, 떠는 겁니다. 셋째는 성실한 마음입니다. 왕이신 그리스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믿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고서 떨지 않는다면 믿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에 들만큼 진실한 마음이 아니라면 믿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 종이 주인을 대할 때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주인을 그리스도처럼 여기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직장인들에게 주는 말씀입니다. 직장에서 태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연봉이 작다고 일을 태만하게 한다면, 당장에 직장을 옮기든지 아니면 작은 연봉을 받으면서도 열심히 일을 해야 합니다. 비정규직인 사람조차 열심히 일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눈에 들 정도로 열심히 일을 해야 합니다. 야곱의 아들 요셉이 어떻게 해서 애굽의 총리가 되었는가를 잊지 마세요. 꿈을 이루는 길은 어렵지않습니다.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겁니다. 두려워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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