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5:6-7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7.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
하나님은 진노하십니다. 모든 불순종에 대해 진노하십니다. 불순종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습니다. 불순종에서 나와야 합니다. 불순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모든 거짓말을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거짓말은 의외로 촘촘한 논리와 괜찮은 인격으로 무장되어 있습니다. 때론 합리성과 일관성을 가지기도 합니다. 정말 의외인 건, 불순종하는 사람들이 이지적이라는 겁니다. 끊임없이 불순종해야 하는 논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지식입니다. 만일 이걸 방해하거나 비판한다면, 이들은 폭력을 행사하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불순종하는 사람들의 논리에 의해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때가 되었습니다. 이제 불순종이라는 게 드러날 때가 되었습니다. 아니, 이미 드러났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우발적인 감정의 폭발이 아니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義이기 때문입니다. 불순종하는 사람들에겐 고뇌나 진지함이 없습니다. 정말 역겨울 정도로 자기를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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