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인가 박소정선생님이 유아교회 강습회 공지를 하셨으나

무심코 있다가 첫날은 안갔고~

다시 공지 문자를 하시는데

그 마음이 느껴져서, 

첫날 강습회 갔다온 선생님들이 좋았다고 하셔서,

저녁시간에는 아이들 돌보느라 거의 외출 못하는데 이 기회를 삼아~~

초여름 저녁 시원한 바람도 쐬러, 

그리고 결정적으로~ 집앞에서 송파교회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갔습니다.

처음에는 살짝 어색한 느낌이 있었으나

미리 교재도 보고 찬양도 들어보고 구호도 들어보고

전체 흐름을 살펴보며 또 자세한 여러 준비들을 해 나가면서

선생님으로서 아이들에게, 그리고 부모로서 내 아이들에게

설교, 찬양, 프로그램, 공과공부, 구호, 식사, 간식, 여러 데코, 광고 등의

모든 입체적인 시간, 활동을 통해 참으로 하나님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하나님을 알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주일 내내 참으로 긴장되고 떨리고 집중이 됩니다.

즐겁고~ 멋진 시간들 되기를 !!! 소망 소망 또 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