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나님을 기다립니다-시편40편
이상호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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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기다리고 있는지 하나님은 아십니다. 여전히 내 죄가 남아 있고, 그 죄과가 내 삶의 무게로 짓누르고 있지만, 내게 주신 약속을 마음에 두고 하나님을 의지하니 이제 나를 구원해주서. 이 모든 말씀이 나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니, 내가 이 말씀을 다 먹기를 원하고, 이 말씀이 다 나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내가 하나님을 몰랐을 때조차, 하나님은 나를 아시곤 퍼즐을 맞추듯이 내 혼란한 삶을 정리하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하나님께 나아가면서 늘 하는 말이 ‘내가 아버지께 왔습니다’일진데, 말씀하신대로 나에게 오소서. 내가 입을 열어 기도를 할 때에 들어오소서. 내가 손을 들어 찬양할 때에 나에게 내려오소서. 내가 눈물을 흘릴 때에 나에게 기름 부으소서. 내 평생 가난하고 궁핍하였어도, 하나님의 은혜는 내게 충분하였으니 내가 맘껏 기뻐합니다. 내 삶의 즐거움이 하나님에게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모든 사람이 웃을지라도 나는 웃지 않을 것이고, 모든 사람이 울지라도 나는 울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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