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BS 이상적인 가정(12)

사도행전 16:19-34

1. 가정이 중요하다는 걸 부정할 사람은 없습니다. 근데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다른 의견을 내놓습니다. 지금 당신의 가정은 행복한가요? 지금 당신의 가정에 가장 필요한 게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2.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 갇혔습니다. 22절의 ‘상관들’은 로마의 집정관들로 죄인들을 체형과 사형을 집행할 수 있는 사람들로 채찍과 도끼를 가지고 다니던 사람들입니다. 바울과 실라는 심한 매를 맞았는데, 훗날 고린도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이때의 고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고린도후서 11:25). 바울과 실라는 채찍을 맞고 발에 차꼬가 채워진 채로 감옥에 갇혔습니다. 당신이 바울과 실라와 같은 일을 겪었다면, 감옥에서 어떤 행동(태도)을 취할 것 같은가요?

3.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찬송을 하자, 큰 지진이 일어나면서 감옥문이 열리고 차꼬가 풀렸습니다. 죄수가 탈출하면 간수는 사형을 받어야 하는 법이 있기에, 간수는 죄수들이 탈출한 것으로 여기고 자결하려고 했습니다. 이때 바울과 실라가 취한 행동은 무엇인가요? 왜 바울과 실라가 그런 행동을 취했을까요?

4. 자결하려던 간수의 변화를 보세요. 간수가 바울과 실라에게 던진 말은 무엇이었나요? 바울과 실라가 어떤 대답을 했나요? 당신은 바울과 실라의 대답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5. 간수는 바울과 실라를 자기 집에 데리고 가서 음식을 차려서 대접합니다. 간수의 가족들은 하나님을 믿게 되고, 온 가족이 세례를 받게 됩니다. 이에 대한 간수와 그의 가족들의 반응을 보세요. 지금 당신과 당신의 가족은 무엇을 가장 기뻐하나요?

6. 이 일 후에 바울과 실라는 다시 감옥으로 들어갑니다. 그 다음 날, 상관은 바울과 실라를 석방케 합니다.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서 나와서 ‘루디아’ 집에 들어갑니다. 본문 앞에 있는 루디아와 그의 가족에 대한 기록(16:14-15)을 보세요. 간수의 가정과 비교해보세요. 그리고 당신의 가정과 비교해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