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BS 가정의 비극 – 다윗의 가정
열왕기상 1:5-21
1. 지난 몇 주간 TCBS를 공부하면서 엘리와 사무엘의 자녀교육이 그리 모범적이지 못한 것을 공부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자녀교육에서 실패한 것을 봅니다.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과 믿음의 부모가 되는 것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기혼)지금 당신은 어떤 부모인가요? (미혼)장차 당신은 어떤 부모가 될 것으로 생각하나요?
2. 아도니야는 다윗의 넷째 아들입니다. 첫째 암논은 압살롬의 부하에 의해 죽었고(삼하13:15-29) 셋째 압살롬은 좋지 않은 일들로 인해 죽었습니다(삼하18:9-18). 둘째 길르압은 병사한 걸로 추론됩니다. 그러니 아도니야는 셋째였지만 맏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솔로몬은 다윗의 열째 아들입니다. 아버지 다윗은 늙었고, 이제 왕위계승이 남았습니다. 셋째였지만 실상 맏이인 아도니야가 왕이 되느냐, 열째인 솔로몬이 왕이 되느냐, 정치적으로 예민한 때였습니다. 아래 물음에 답하세요.
1) 다윗은 아들들의 반란으로 힘든 세월을 보냈습니다. 아들을 대하는 다윗의 태도가 어떠했나요? (기혼)지금 당신의 자녀를 어떻게 대하나요? (미혼)당신은 미래에 낳을 당신의 자녀를 어떻게 교육할 생각인가요?
2) 당신의 자녀교육 스타일로 인해 당신의 자녀들은 장차 어떤 사람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까? 당신과 당신의 자녀들과의 ‘관계’, 또 자녀들 간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3) 아도니야가 스스로 왕이 되려고 하자 나단과 솔로몬의 모친 밧세바가 다윗에게 아도니야의 거사를 고발합니다. 나단과 밧세바의 계략을 말해보세요. 자녀들 간에 시기와 미움이 있을 때, 부모는 어떻게 처시하는 게 옳을까요?
4) 다윗은 위대한 왕,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근데 본문에 나타난 다윗의 말년은 너무 초라합니다. 우리가 말년을 ‘아름다운 사람’으로 보내려면, 가정의 부모로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 게 좋을까요? 지금 당신의 처신을 반성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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