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BS 언어(3)-말과 방언

사도행전 2:1-13

※ 아래 질문들은 지난 주에 시간이 부족해서 답하지 못한 성도들의 질문 내용들입니다

1. 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했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성령’을 생각하면 모호하게 여겨집니다. 성령을 ‘구체적으로&실제적으로’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성령을 받을 수 있나요?

2. 성경에서 믿음으로 살았던 사람들을 보면, 처음에는 자아가 강하게 나타난 말을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는 자아가 처리되어서 사람들에게 강한 영향을 미치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사람이 되어 있음을 봅니다. 우리도 그러한 자아(주관이나 기질, 습관)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나요?

3. 오순절 사건은 하나님의 영이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언이 아닌 다른 형태로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시기도 하나요? 하나님의 영을 부음받은 사람은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나요?

4.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것을 보는 것과 내가 보고 싶은 것을 보는 것은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내가 보는 것이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것이라는 걸 어떻게 알 수 있나요?

5. 요엘서도 오순절 사건에서도 모두 다 성령충만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의 우리는 이렇게 모였는데도 다 성령충만을 받은 게 아닙니다. 우리에게 어떤 문제가 있어서인가요? 아니면 오순절 사건이 특별해서인가요?

6. 에수님이나 천국에 대한 환상을 보는 사람들 중 진짜 하나님이 보여 주신 경우도 있을 텐데(‘일’과 상관없이) 이런 환상을 보여 주시는 이유는 무엇이며, 우리에게 어떤 유익이 있나요?

7. 바울이 마케도니아로 가게 된 환상(사도행전 16:9)과 사탄이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환상은 어떻게 구별할 수 있나요?

8. 교회에 성령충만이란 말이 넘치는 만큼 오해도 많은 것 같습니다. 성경에서 성령충만은 하나님의 일을 해내는 능력과 관계되기도 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아는 것과도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순절의 제자들은 자기들이 해야 할 일을 얼마나 알았을까요? (예, 교회를 세워야 할 것을 알았을까요?) 성령충만한 사람에 대해 좀 더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