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BS 몸(19)-예수의 흔적(3)

갈라디아서 6:11-18

1. 자신의 몸을 주목하세요. 정신이나 생각, 혹은 영혼은 몸 안에 있습니다. 몸의 몸짓을 통해서 몸 안에 있는 것들이 나타납니다. 몸을 통해서, 몸 안에 있는 것들이 드러나는 것들을 통해서 서로를 바라보고 판단합니다. 아래 물음에 답하세요.

1) 당신의 몸(신체)에서 가장 자랑하고픈 신체 부위를 말해보세요.

2) 당신의 몸짓(행위) 중에서 가장 잘하는 몸짓을 말해보세요.

3) 당신의 몸과 몸짓에서, 가장 자신이 없는 신체부위와 몸짓을 말해보세요. 당신은 그러한 신체부위와 몸짓을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드러내나요?

2. 시간을 내어서 갈라디아서를 읽어보세요. 3장2절(“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은 갈라디아교회가 안고 있는 문제의 요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물음에 답하세요.

1) 육체의 모양(12절)을 내려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몸짓을 비판하거나 간섭합니다. 그들은 왜 그렇게 육체의 모양을 내는데 집중할까요?

2) 바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자랑하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당신에겐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지금 당신이 하는 몸짓과 관련해서 정직하게 말해보세요.

3)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선언은 당시 유대사회에서는 파격적인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1세기 교회 안에 있는 지금 우리들에겐 이 선언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3. 바울의 몸에 있다는 ‘예수의 흔적’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을 갈라디아서에서 찾아보세요.

* 성령에 대한 태도에서 :

*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