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BS 몸 ? 몸을 의지하는 사람
예레미야 17:5-11
1. 요즘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자기 몸에 관심을 둡니다. 마치 니체가 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짜라투스트라가 ‘나는 전적으로 몸(육체)일 뿐이다’라고 말했던 것과 같은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근거를 마음(정신, 영혼)에서 찾기 보다는 몸(육체)에서 찾아서 몸 자체가 추구하는 바를 좇아 살려고 합니다. 아래의 지문을 읽고, 당신의 생각을 정직하게 말해보세요.
① 힘이 넘치는 몸이 고상한 정신보다 우월하다.
② 고상한 정신을 갖추는 것만큼 멋진 몸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③ 몸은 마음(정신, 영혼)보다 정직하고 타인과 적극적으로 반응한다.
2. 본문을 읽으세요. 본문은 유다가 범한 죄가 무엇인지, 그 죄에 대한 벌이 무엇인가를 말씀합니다. 아래 물음에 답하세요.
1)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이 저주하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의 유형을 3가지로 말해보세요.
2)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사람의 유형을 2가지로 말해보세요.
3) 상기 1),2) 문제의 유형들을 구체적으로 말해보세요. 왜 하나님은 그러한 사람들에게 저주 혹은 복을 주시는 걸까요?
3. 세계의 신화들을 살펴보세요. 대부분 신화들은 지나치게 사람의 몸(육체)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화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사람의 몸(육체)에서 인간 생명의 근원을 찾거나, 삶의 에너지를 찾거나, 아름다움(美)를 찾으려고 합니다. 근대에 들어와서 이런 경향을 강해졌고, 지금은 절정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어떠할까요? 몸에 대한 신화들의 해석이나, 요즘 사람들의 태도에 대해서 성경은 어떻게 비평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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