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BS 몸(4) - 몸의 정욕

창세기 6:1-8

1. 당신의 몸을 보세요. 사람의 몸은 피와 살이라는 육체와 함께 영혼을 담고 있습니다. 타락한 육체의 본능은 쾌락을 추구하고, 타락한 영혼은 하나님을 떠나 자기 소견대로 사는 것을 추구합니다. 아래 물음에 답하세요.

1)구약성경의 원어인 히브리어에는 사람의 몸을 지칭하는 몇 가지 단어들이 있는데, 3절에 나오는 ‘육신’을 지칭하는 단어인 ‘바사르’는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사용되어지는 단어인데, 주로 거룩하지 못하고 쾌락을 망하게 될 몸을 지칭하는 단어로 사용되어집니다. 지금 당신의 몸은 단지 피와 살로 구성된 육체를 지향하고 있는지, 아니면 다른 것을 추구하는지를 말해보세요.

2) 지난 주일에는 몸짓 5가지를 적었습니다. 몸짓 5가지를 적으면서, 당신은 당신의 몸짓에 대해 어떤 평가를 할 수 있는지 말해보세요.

3. 본문은 노아시대에 일어난 홍수이야기의 서론입니다. 이 시대에 일어난 일을 말하면 *사람이 땅 위에서 번성하기 시작했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결혼해서 아내로 삼았다는 겁니다. 아래 물음에 답하세요.

1) 마태복음 24장37절을 보면, 마지막 심판이 있을 때의 모습이 노아 시대의 모습과 같다고 말씀합니다. 노아시대의 대표적인 일과 지금 시대의 일 중에 겹쳐지는 일이 무엇인가요? 정말 그러한가, 당신이 주변을 살펴보고 진단해보세요.

2) 노아홍수는 자연재해가 아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신 사건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게 되신 가장 큰 이유는 ‘사람이 육신이 되어 하나님의 영이 사람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밝힙니다. 결혼이 바로 그 증거가 되는 사건이라고 말씀합니다. 결혼은 남자와 여자의 육체적인 결합만이 아니라 영혼의 결합이기도 한데, 하나님이 이렇게 결혼을 문제 삼으시면서 심판하시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결혼을 ‘사회적&종교적’ 문제로 접근해서 말해보세요)

3. 당신의 몸은 하나님의 영과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영이 거할 수 있는 몸입니까, 아니면 거할 수 없는 몸입니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영과 함께 거하는 몸이 될 수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