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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만든 사람 - 니므롯
윤성덕 2012-06-12 추천 0 댓글 0 조회 85
 안녕하세요. 전에 가인 다음으로 니므롯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

 니므롯에 대해서는 창세기 10장에 있습니다.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 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
 와 앞에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8-9절)

 구스는 노아의 아들인 함의 아들이므로 니므롯은 노아의 증손자입니다.
 그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농사나 소나 양을 치는 일을 했을텐데 니므롯은
 사냥꾼이었습니다. 그리고 속담에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이 용감
 한 사냥꾼이로다 한 것을 보면 그때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
 님 앞에서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10절)

 그의 나라-이 나라는 니므롯에 의해 다스려지는 왕국과 같은 나라입니
 다. 니므롯의 때에는 모든 사람이 형제나 조카나 삼촌 같은 친척이었
 을텐데 니므롯은 그 위에 권력을 가집니다. 하나님께서 왕이시던 이스라
 엘이 하나님을 버리고 왕을 구하였던 것처럼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따르
 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및 니느웨
 와 갈라 사이의 레센을 건설하였으니 이는 큰 성읍이라(11-12절)

 그리고 니므롯은 네 개의 성읍을 더 건설합니다. 성읍들을 만드는 것을
 상상해보면 땅 위에 집들을 짓고 그 주위에 성벽을 만들고 사람들이 그
 안에 들어와서 살겠지요. 그런데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왠지 모를
 슬픔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을 데리고 먼 곳으로 나아가서 성읍
 을 건설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성읍들을 만들고 그리고 또 성읍을 만듭
 니다. 그리고 더이상 그에 대한 기록이 없습니다. 이것이 율법이 알려주
 는 그의 삶이었습니다. 그 생각을 하니 허무하다는 생각에 슬픈 생각마
 저 들었습니다. 니므롯을 보면서 받은 교훈입니다. 서로 사랑하면서 살
 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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