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BS 하나님 나라 – 언약
출애굽기 19:1-6
1. 성경은 구원의 책입니다. 성경의 내용은 구원받은 사람들의 이야기이고, 구원받는 길입니다. 이스라엘은 유월절을 통해서 출애굽을 했고, 갈라지는 홍해를 건넜습니다. 이스라엘은 출애굽을 한 지 삼 개월이 지나서 시내산 앞 광야에 도착했습니다. 하나님은 반복해서 이스라엘의 출애굽을 구원사건으로 규정하십니다. 당신은 구원 받았나요? 당신이 구원 받은 사람이란 걸, 이스라엘이 본 두 가지 사건(4절)과 관련해서 말해보세요.
2.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하나님의 언약을 잘 지키면 모든 민족 중에서 ‘하나님의 소유’가 된다고 하십니다. 이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기업으로 여기시고, 이스라엘을 경영하시는데, 이스라엘 역사는 세계 어느 민족의 역사와 다른 이야기를 가지게 됩니다. 만일 하나님이 당신을 두고 “너는 모든 사람들 중에서 내 소유다”, “너는 내 기업이다”라고 하시면서 당신의 인생을 인도(경영)해나가신다면 당신은 어떤 반응을 보이겠습니까?
3.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하나님의 언약을 잘 지키면 하나님께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된다고 하십니다. 이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나라와 백성처럼 여기시면서 다스리시는데, 이스라엘의 사회와 문화는 세계 어느 민족과 다른 내용을 가지게 됩니다. 만일 하나님이 당신을 두고 “너는 하나님의 나라다”, “너는 내 백성이다”라고 하시면서 당신을 다스리고자 하신다면 당신은 어떤 반응을 보이겠습니까?
4. 현대사회 혹은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사회를 보세요. 지그문트 바우어라는 사람은 [방황하는 개인들의 사회]라는 책에서 현대인과 현대사회의 모습을 ‘방황’이라는 말로 규정했고, 데이비드 리스먼이라는 사람은 [고독한 군중]이라는 책에서 ‘고독’이라는 말로 규정했습니다. 그리스도인과 ‘방황’(또는 ‘고독’)의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만일 이 문제를 안고 있는 그리스도인에게 한 마디 권면을 한다면 무슨 말을 해주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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