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BS 가정 – 이상적인 가정(1)

시편 127:1-5

1. 최근 TV 프로그램에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나오는 내용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린 자녀들과 함께 나오는 프로그램에서는 부모자녀 간의 관계가 친밀하지만, 사춘기를 지난 자녀들과 함께 나오는 프로그램에서는 부모자녀 간의 관계가 그리 가깝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SBS의 ‘아빠를 부탁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나름 방송에서 성공한 아빠와 그의 ‘장성한’ 자녀가 등장하는데, 출연자 모두가 아빠와 자녀 간에 ‘알 수 없는’ 거리를 가지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아래 물음에 답하세요.

1)(기혼)지금 당신은 당신의 자녀들과의 관계가 어떻습니까? 10년 뒤, 당신과 자녀들과의 관계를 상상해보세요. (미혼)지금 당신은 당신의 부모와의 관계가 어떻습니까? 만일 당신이 부모가 된다면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지 말해보세요.

2)한국사회의 세대 간의 갈등은 심각한 걸로 진단됩니다. 한 믿음, 한 마음이 되어야 하는 교회 안에서도 이런 갈등이 있다면 정상은 아닐 겁니다. 지금 서울이기는교회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만일 갈등이 있다면, 어떤 갈등이 있다고 보나요?

2. 아래 구절을 완성하고 물음에 답하세요.

“( )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 )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1절)

위 구절의 ‘집’은 우리의 가정을, ‘성’은 우리 사회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은, 당신의 집과 사회를 제대로 세우고 있나요? 가정과 사회를 제대로 세우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요?

3. 아래 구절을 완성하고 물음에 답하세요.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 )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 )이로다.”(3)

남녀가 결혼해서 성관계를 가지면 자녀를 잉태하고, 해산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녀를 부모의 자녀로 여기고 있습니다. 근데 성경은 모든 자녀가 하나님의 ( )이라고 말씀하고, 태의 열매를 하나님의 ( )이라고 말씀합니다. 만일 이 말씀이 맞다면, 우리들 자녀는 우리들 마음대로 키워서는 안 된다는 걸 의미합니다. (기혼)당신의 자녀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서 지금 힘쓰고 있는 일이 있습니까? (미혼)당신이 결혼을 해서 부모가 된다면, 자녀교육에서 가장 강조하고픈 게 있다면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