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BS 가정 – 가정의 비극(3)

창세기 16:1-14

1. 가정마다 크고 작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가정의 행복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까지 당신의 가정에서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었습니까?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였습니까?(혹은, 해결하고 있습니까?)

2. 본문을 읽으세요. 아브람(아브라함의 이전 이름)과 사라 사이에 갈등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가나안으로 오면서 하나님께 약속을 받았던 ‘아들’이 아직 생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앞의 15장에서 아브람은 ‘이신칭의’(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음)를 경험했음에도, ‘아들’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아래 물음에 답하세요.

1) 가나안에 온 지 10년이 넘어도 아브람과 사라 사이에 아들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이때 사라가 제안한 내용은 무엇이며, 그 제안을 아브람은 어떻게 처리했나요? 아브람과 사라의 처신에서 무슨 문제가 있나요?

2) 아브람과 사라 사이에서가 아니라 아브람과 하갈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사라의 여종인 하갈이 사라를 어떻게 대했나요? 당신은 이런 유의 일을 겪은 적이 있었다면 말해보세요.

3) 하갈이 아브람 가정에서 추방됩니다. 사라를 대하시는 하나님의 태도를 보세요. 하갈을 대하시는 하나님의 태도에서, ‘가정’에 대한 하나님의 의도를 말해보세요. 이런 하나님의 의도를 통해서, 우리는 타인의 가정을 어떻게 대해야 하겠나요?

4. 지금 당신의 가정이 겪고 있는 문제는 무엇인가요? 아브람과 사라의 가정 이야기를 통해서 당신이 배울 점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