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BS 몸(23) - 몸과 제사장

레위기 8:1-17(36)

 

1. 성경은 그리스도인인 우리를 두고 ‘제사장’이라고 부릅니다. 이제는 그리스도인 모두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그리스도인 모두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제사장으로서, 1)하나님을 만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2)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습니까?

 

 

 

 

2. 본문의 내용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세우는 제사장위임식입니다. 비록 구약시대의 의식이지만, 지금의 그리스도인이 제사장 역할을 어떻게 하는가에 대한 예표(상징)이 되기도 합니다. 아래 물음에 답하세요.(본문의 길이가 길지만 다 읽고 답하세요)

 

1)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제사장위임식을 하기 전에 무엇을 준비했나요?(6절-13절) 이런 준비가 가지는 의미를 당신에게 적용해서 말해보세요.

 

 

 

2) 속죄제의 수송아지의 머리에 안수한 후에 잡습니다.(11-17절) 피를 제단의 4귀퉁이에 발라 깨끗하게 하고, 남은 피는 제단 아래에다 쏟아서 제단을 거룩케 합니다. 내장의 기름과 간 꺼풀, 콩팥과 기름을 제단에서 태우고 고기와 똥은 진지 밖에서 불태웁니다. 내장은 성전에, 고기와 똥은 성전 밖에서 태우는 겁니다. 이게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3) 번제드릴 숫양의 머리에 안수한 후에 잡습니다. 피를 사방에 뿌리고, 숫양의 머리와 각 뜬 고기와 기름을 제단에서 불사르고, 내장과 정강이도 씻은 후에 제단에서 불태웁니다.(18-21절) 이때 태워서 나는 연기를 무엇이라고 부릅니까?(21절) 왜 그렇게 부를까요?

 

 

 

4) 위임식의 숫양의 머리에 안수한 후에 잡습니다.(22-29절) 그 피를 아론과 아들들의 귓부리와 오른 손 엄지와 오른 발 엄지에 바릅니다. 그리고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립니다. 기름과 내장, 오른 뒷다리 위에다 무교병 1개, 기름 섞은 떡 1개, 전병 1개를 놓습니다. 그리고 아론과 아들들이 흔들어서 ‘요제’로 삼고는 번제물 위에 올려놓고 태웁니다. 이걸 제사장위임식제사라고 부릅니다. 위임식제사의 내용을 보세요. 당신이 아론과 아들들이라고 한다면, 당신이 이런 의식을 겪으면서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깨달을 수 있었을까요?

 

 

2. 그리스도인인 우리의 몸은 제사장직분을 행하는 몸짓을 가져야 한다고 할 때, 어떤 몸짓을 하는 게 제대로 제사장으로서의 몸짓이 되는지를 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