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BS 몸(16)-몸과 예배
로마서12:1-2
1. 종교나 철학이 몸에 무관심한 가운데 과학은 몸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업적을 이뤘습니다. 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기존의 종교나 철학에서 다루던 영육이원론(이분법)은 폐기되고 있습니다. 현대인은 자기 몸을 귀하게 여기면서, 몸의 자유(편의/안락)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몸에서 나오는 열정과 감정, 감각이야말로 우리들 자신의 정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거세지고 있는데, 이런 경향에 대한 당신 생각은 어떠한지 말해보세요.
2. 본문을 읽으세요. 본문은 몸을 제물과 예배로 연결해서 말씀합니다. 아래 물음에 답하세요.
1) 구약의 제사에는 짐승의 제물이 필요했습니다. 흠이 없는 제물과 흠이 없는 제사장과 흠이 없는 성전기물과, 흠이 없는 의식(제의)이 구비될 때에야 거룩한 제사가 되었습니다. 짐승을 바치던 제사가 끝난 지금,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라는 말씀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2) 보통은 몸(육체)과 영을 달리 생각합니다. 근데 몸을 제물로 바치는 걸 두고 ‘영적예배’라고 말씀합니다. ‘몸을 바치는 영적예배’란 어떤 몸짓을 말할까요?
3) 영적예배를 드리기 위한 두 가지 요건을 말해보세요.(2절) 이 두 가지 요건이 몸을 제물로 드리는 것과 어떻게 연결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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