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쓰다가 두고 간 차가 있었다
운전을 할 줄 몰라 늘쳐다만 보다가 용기를 내어 연수를 받고
차를 쓰기 시작했다
오래 쓰다 보니 차가 낡아 먼저보다 큰차로 구입했다
2005년 2월 신모델로 사고 보니 좋기도 하고 과분하다는 생각에
떨리는 마음도 있었지만 감사하며 잘 사용했다
며칠전 볼일을보고 집으로 돌아 오다가 사고가 났다
내가 상대방 차를 들이 받았다 그것도 짐차를
보니 그 차는 크게 망가지지 않았는데 내 차는 다 망가졌다
내려서 사고 수습하고 차는 견인해서 공장으로 보내고 집으로 왔다
며칠있다가 공장에서 연락이왔다 차를 폐차 하는게 좋겠단다
차값보다 수리비가 더나온단다
폐차를 했다
그과정에서 보험회사에서 공장에서 끊임없는 질문이 몸은 I찮으냐는 말을 한다
그 정도의 사고에서 J힌 자국하나없으니 하나님의 은혜다
나를 살려주신은혜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이 남은 날들이 예수님의 기쁨이 되기를 바라지만
오늘도 말씀을 따라 살아내지 못하는 나를 봅니다
실망하고 부끄럽지만 오늘도 은혜를 구하며
예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고자 합니다
약하고 악한 나를 보아 주시고 참아주시는 예수님
오늘도 살려 주옵소서 죄와 악함에서 살아나
얻지 못하는 사람을 얻게 하옵소서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