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가 많습니다. 무리는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따라다녔습니다.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과 일에 대한 관심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손마른 자를 고치시므로 그릇된 말씀을 해석하는 사람들에 대해 명확한 정의를 내리셨습니다. 예수님이 가는 곳마다 일(사건)이 일어나니 사람들이 모이는 것입니다.
우리도 사람들을 모으고 전도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일이 일어나야 합니다. 예수님이 바리새인과 논쟁하여 하나님의 의를 드러낸 것처럼 우리도 세상 사람들과 논쟁하여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기 위해서는 똑똑해야 합니다. 아무 지식도 없으면서 성경만을 고집하여 말한다면 세상 사람들은 교회나 가서 그런 얘기를 하라고 하며 무시를 하게 됩니다. 성경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 관심도 없는 사람들에게요.
세상 사람들이 학문적으로 논쟁을 하면 우리 기독교 인들도 학문적으로 얘기를 해야합니다. 시프트(shift) + 성경(bible) 을 하여 토론을 해야합니다. 컴퓨터 자판 입력시 시프트(shift) + 숫자를 누르면 특수 문자키로 변환되어 나타나는 것처럼 우리도 시프트(shift) + 성경(bible)으로 학문적인 언어로 변환된 말을 해야 합니다.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합니다. 자신만의 전문분야에서 성경을 기본으로 학문적인 지식을 쌓아야 하나님의 의가 드러나게 되고 세상을 변화시키게 됩니다.
기독교에 대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습니다. 종말에 더욱 가속될 것입니다. 종말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말씀에 대해 명확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공부해야 합니다. 말씀을 삶에 적용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들에게 일(사건)이 일어납니다. 때로는 올바르게 말씀을 해석하고 적용하면서 귀신이 들렸다.. 사탄이다.. 라는 말을 들을 지라도 말입니다.
서울 이기는교회가 새로운 곳으로 이전을 하여 하나님의 새 일을 해야할 이 시점에 우리가 해야할 일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 가는 것처럼 우리들에게도 일(사건)이 일어나야 사람들이 모이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말씀을 공부하고 세상에 대해 공부해야 합니다.
진지한 고민과 말씀으로 준비되어야 나에게 일이 일어나고, 교회에 일이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를 통해 이루어 나가실 일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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