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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지 않기 - 오늘
김영현 2015-10-10 추천 1 댓글 0 조회 1030

회사생활을 하면서 점차 배우게 된 것은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아야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오늘 할 일을 내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건만

다음날 아침부터 또 다른 일들이 엄청 쏟아지는 바람에

결국 오늘 할 일을 내일 할 수 없다는 것을 점차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다.

성경도 항상 ‘즉시’, ‘오늘’, ‘곧’, ‘현재’를 강조하신다.

주님이 언제 오실지 알지 못하고. 주님이 우리를 언제 부르실지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당연한 듯 여겨지는 ‘내일’이라는 시간.

그래서 우리는 오늘의 ‘결단’을 내일로 미룬다

그런데 우리에게 정말 내일이 있을까?

내일로 미룬 일은 결코 내일 행해지지 않는다.

내일엔 또 다른 내일의 일이 생기기 때문에

그 일은 또 내일로 미루어진다.

n(now)이 아닌 n+1은 끝나지 않는 도미노와 같다.

아무런 변화도 없는 단조로움 속에서

어느새 그 말씀을 잊혀 지고 만다.

내일로 미루지 않기

우리는 때를 알지 못하므로 오늘 해야만 한다.

강도만난 부상자를 지나친 제사장과 레위인도..

분명 예배 끝나고 와서 도우리라 하지 않았을까?

그러나 기회는 사마리아인에게 넘어갔다.

믿음이 자란 후에 ... 라고도 하지 말자.

그 믿음이 자랄지 말지 누가 알겠는가

오직 그날 결단하는 사람의 믿음만 자란다.

그 사람만이 하나님을 보게 되기 때문이다.

부자청년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돌아갈 때

이 말씀은 앞으로도 절대 못 지키겠다고 생각했을까? 아니면

내 마음이 준비될 때가 올 것이다 라고 생각했을까?

지지부진한 나의 믿음 생활을 변화시키고 도약시키는 건

오늘의 결단이기에.. 이제 나도 ‘오늘’부터 해보려고 한다.

해본다.. 무엇을 보게 될까?

오늘의 결단은 나에게 하나님의 손을 ‘보여줄’ 것이다.

다 같이 ‘오늘’ 하나님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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