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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김진이 2015-04-08 추천 1 댓글 0 조회 900

1. 다르게 생각하라

2. 질문하라

3. 끝까지 도전하라

4. 협동하라

5. 정직하라

 

- 위의 문구는 어떤 학원, 사교육에서 지속적으로 내거는 표어입니다.

안다녀봐서 잘은 모르지만 실제, 이렇게 해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 말들을 저는 공교육에서는 참으로 들어보지, 실천되지 못했던 말들이기에 신선했습니다.

 

- 저는 어떤 사람이, 기업이, 어떤 단체가 무엇을 말하는가를 봅니다.

특히, 전체 표어처럼 함축해서 내거는 말들은 더욱 중요하게 봅니다.

그 표어, 말들이 살아서 그 전체 분위기와 방향을 이끌어가는지 혹은 굴욕을 당하고 있는지도 봅니다.

학교는 무엇을 말하는지를 보기위하여, 저는 학년초 학교 '총회'에 갑니다.

'학교가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보다, 부모가 학교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라'는 말씀과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하며, 옆 친구를 돕지 않아야 그러한 자립이 가능하다' 는 학교의 말씀들을 듣고

저는 심히 고민이 되었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 사회에서의 말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더욱 느꼈고,

우리네 모습은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사람이 각 사회에서

특히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교에서 하나님의 정의를 기반으로 한 말들을 쏟아내고

실천한다면 참으로 마음 아프지 않겠고 생명들이 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사립학교, 대안학교를 보낸 사람들도 봅니다. 저는 초등 공교육이 맞다 생각하여 택했습니다.

그러나 또한 대부분의 아이들이 가는 공교육에서 무엇이 없어서 그것을 택하였는지는

계속적으로 들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또한 공교육의 삶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는 부모라면,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고, 

부모로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에 대해 고민하고 행동하지 않을 수가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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