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화문 광장에 엄청난 인파가 모였네요.

대한민국 및 세계의 이슈중의 이슈인가봅니다.

어제, 모임때 같이 읽었던

예수님이 작은 나귀타고 예루살렘성으로 죽으러 입성하시는

성경본문이 계속 생각납니다.

또 아이들의 살짝 혼란함과 넓은 공간 속에서 침묵을 뚫고 

나왔던 몇몇 말들도 생각이 계속 납니다.


- 예루살렘 입성하시는 예수님과 교황 프란치스코의 비교

- 인간이 원래 가진 종교성과 참으로 예수를 만나 가지는 믿음의 차이

- 평소에도 자세를 낮추고, 겸손하게, 약한 자들과 함께하는 모습과

부패함에 대해서는 날선 비판과 행동하는 교황의 태도와 모습에

기독교계 목회자, 우리들이 아쉽고 부끄럽다는 이야기

- 태도, 사람들로부터의 존경, 인기 중요하나

그러나 실제로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사람들로부터 과연 늘 인기가 있을 수 있는지?